꿈이 가득한 타운 그랜드 백화점

타운 그랜드 백화점

어느 화창한 날, 초콜릿 토끼 언니 스텔라가 동생 프레야와 가족들을 실바니안 타운 백화점으로 초대했어요.
백화점을 처음 본 가족들은 깜짝 놀랐지요.
웅장하고 엘레강스한 건물에서 모두들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이 곳에 있는 멋진 물건들을 어서 구경하고 싶어!" 회전문으로 들어서며 프레야가 신이 나서 말했어요.
"우와! 정말 넓다! 마치 성에 들어온 것 같아요!" 건물 안으로 들어선 프레야가 감탄했어요.
높은 천장을 바라보며 프레야는 이야기책 속에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백화점에 온 손님들은 모두 멋지게 차려입고 있었어요.
프레야가 화장품 가게, 초콜릿 가게를 지날 때, 실크 고양이 언니 루루와 토이 푸들 언니 로라가 미소로 인사했어요.
"어서 오세요!"
프레야와 가족들이 1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자, 스텔라의 옷 가게와 스텔라가 보였어요!

"어디부터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두 너무 멋져요!" 프레야가 말했어요.
"나도 처음 백화점에 왔을 때 프레야처럼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어.
그 이후로 나의 꿈은 이 아름다운 백화점에서 내가 만든 옷을 판매하는 것이 되었지."
말을 마친 스텔라가 무언가를 가지러 갔어요.

새 드레스네요!
"프레야를 위해 만들었어!" 스텔라가 말했어요.
"우와! 너무 예쁘다! 입어 봐도 되지, 언니?" 프레야가 말했어요.

드레스를 입고 나온 프레야는 거울 앞에서 한바퀴 빙그르르 돌아보았어요.
그리고 스텔라는 프레야를 데리고 화장품 가게로 갔어요.

루루가 반갑게 맞아주었어요.
"내 꿈은 메이크업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거예요." 루루가 말했어요.

루루는 프레야에게 새 드레스에 꼭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선물해 주었어요.
그 다음, 프레야와 가족들은 전에 로라가 초콜릿과 티를 선물해 주었던 초콜릿 라운지로 향했어요.
프레야는 백화점에서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백화점에 이렇게 다양한 꿈들이 있는지 몰랐어요.
이 다음에 커서 나도 스텔라 언니처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어요!" 프레야가 말했어요.

이제 프레야와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스텔라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프레야는 새로운 꿈들을 꾸며 생각에 잠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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