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를 연주하는 공주님

타운 첼로 콘서트

사자 라이오넬 그랜드는 유명한 피아니스트랍니다.
초콜릿 토끼 소녀 프레야와 실크 고양이 소녀 티파니는 라이오넬의 음악을 사랑하지요.
어느 날, 소녀들이 라이오넬의 피아노 연주를 듣기 위해 찾아갔을 때,
라이오넬은 소녀들에게 악기를 선물해주겠다고 했어요.

"감사합니다!!" 소녀들은 신이 나서 대답했어요.
프레야는 바이올린을 골랐고 티파니는 첼로를 골랐어요!

그 후로 소녀들은 매일매일 악기 연습을 했어요.

집에 있을 때마다, 소녀들의 집에선 악기 연습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지요.

조금씩 조금씩 소녀들의 실력이 늘어서 아름다운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실바니안 마을 모두가 소녀들의 연주를 듣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지요.

메이플 캣 소녀 밀리의 생일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프레야와 티파니는 밀리의 생일 파티에서 축하 연주를 하기로 결심했어요.
생일 날이 되기 전까지 소녀들은 매일 매일 열심히 연습했어요.

"티파니, 넌 왜 첼로가 좋아?" 프레야가 물었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주 이야기에서 공주님이 첼로를 연주하거든.
그 이야기를 읽은 후로 나도 공주님처럼 첼로를 연주하는 꿈을 꾸었어!" 티파니가 대답했어요.

"티파니를 이야기 속 공주님처럼 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프레야는 생각했어요.

프레야는 드레스 디자이너인 언니 스텔라에게 얘기해보기로 했어요.

"나에게 맡겨! 티파니를 정말 예쁜 공주님으로 만들어줄게!"

스텔라는 티파니가 좋아하는 공주 이야기책을 보며 책 속에 나오는 것과 똑같은 드레스를 만들었어요.
완성된 드레스는 공주님의 드레스와 똑같았어요!

프레야는 티파니에게 드레스를 가져갔어요.
"이 드레스를 밀리의 파티에 입을래?" 프레야가 말했어요.

티파니는 너무나 행복했어요.
"고마워! 내가 꿈꾸던 바로 그 드레스야!" 티파니가 대답했어요.

마침내 밀리의 생일 파티 날이 되었어요.
"생일 축하해! 밀리!" 친구들이 모두 함께 모여 밀리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어요.

티파니와 프레야는 정성을 다해 첼로와 바이올린을 연주했어요.
그리고 티파니는 동화책 속 공주님 같았죠!

모두가 행복하게 두 소녀의 공연을 즐겼어요. 아름다운 음악은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어요!

안내사항


이야기 속 사진들은 장면을 묘사하여 스토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이미지 입니다.

일부 소품들은 스토리의 사진 촬영만을 위해 특별 제작되었기 때문에 구매하실 수 없습니다.

실제 인형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소품을 손에 쥐거나 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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