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의 피아니스트

타운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초콜릿 토끼 소녀 프레야와 실크 고양이 소녀 티파니가 실바니안 타운 레스토랑을 지나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되었지요.

매번 이 레스토랑을 지날 때마다, 두 소녀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어요.
"누가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걸까?" 소녀들은 궁금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초콜릿 토끼 언니 스텔라가 식사를 하기 위해 프레야와 티파니를 레스토랑에 데리고 갔어요.
그리고 마침내 소녀들은 그 아름다운 연주의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지요.
스포트라이트 아래 사자 피아니스트 라이오넬 그랜드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어요.

"그랜드씨는 다양한 악기 연주가 가능해." 스텔라가 소녀들에게 라이오넬은 소개했어요.

"저의 연주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군요!" 라이오넬이 인사했어요.

바로 두 소녀는 라이오넬의 팬이 되었어요. 소녀들은 먹는 것도 잊고 연주를 감상하며 시간을 다 보냈어요.
식사를 마치고, 연주를 특별히 좋아해준 소녀들을 위해 라이오넬은 자신의 연습실로 소녀들을 초대했어요.

라이오넬의 연습실은 다양한 악기들로 가득했지요.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말이예요!

소녀들은 두 눈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한 번 연주해 보겠어요? 혹시 마음에 드는 악기가 있다면 가져도 좋아요!" 라이오넬이 제안했어요.
"정말요? 감사합니다!!" 소녀들이 대답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갑작스러운 선물에 두 소녀는 뛸듯이 기뻤어요.

프레야는 바이올린을 티파니는 첼로를 골랐어요. 그리고 곧바로 연습을 시작했지요.

하지만 생각처럼 악기 연주가 쉽지만은 않았죠!
"끼이이이익!" 프레야의 바이올린 소리는 멋대로였어요.
"끼이이익!" 티파니의 첼로 소리도 마찬가지였죠.

라이오넬은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지 소녀들은 부럽기만 했어요.
"아무래도 우린 소질이 없나봐." 소녀들은 낙담했어요.

소녀들은 연습을 멈추고 실망감에 빠지고 말았어요.

스텔라가 실망한 소녀들을 발견하고 말했어요.
"아무도 곧바로 악기 연주를 잘 할 순 없어. 먼저 방법을 터득해야 하고 매일 연습이 필요해. 그랜드씨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야."

다음 날, 프레야와 티파니는 레스토랑이 오픈하기 전에 라이오넬을 만나게 해달라고 스텔라에게 부탁했어요.
레스토랑에 들어가자 라이오넬이 혼자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라이오늘은 두 소녀를 보고는 반갑게 미소 지었어요.

"악기 연주는 재미있나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공연을 하면 어떨까요?" 라이오넬이 말했어요.

"너무 좋아요!" 프레야와 티파니가 대답했어요.
프레야와 티파니는 다시 악기 연습에 돌입했어요. 두 소녀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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