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의 오케스트라

메이플 캣 아기 알피

음악을 좋아하는 메이플 캣 아기 알피는 악기들에 관심이 많았어요.
어느 날, 엄마가 형과 누나들이 학교 콘서트를 위해 연습 하는 모습을 보려고 알피를 학교에 데려갔어요.

알피가 학교에 도착했을 때,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흘러나왔어요.
알피는 그 소리를 따라 교실로 들어갔고 형과 누나들이 악기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되었지요.
드럼과 심벌즈가 리듬을 만들어내고 플루트의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졌어요.
알피는 다양한 악기가 함께 연주되는 소리를 듣고 신이 났어요.
"우와!!!" 알피가 소리쳤어요. 알피도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해보고 싶었어요.

다음 날, 알피는 친구들과 음악 연주를 해보기로 했어요.
"하나, 둘, 셋!" 알피가 박자를 맞추었어요.
그러나 아기들이 연주하는 음악은 엉망이었어요.
"쿵짝!" "쿵쿵!" "삐, 삐릭!" 악기들이 제멋대로 소리를 내었어요.
악기 소리가 너무 커서 메이플 캣 쌍둥이 데이지와 미스티가 울기 시작했어요.
"미안해. 이제 그만할께." 알피가 슬퍼하며 쌍둥이들을 달랬어요.

풀이 죽은 알피를 보며 형과 누나는 걱정이 되었어요.
"우리 같이 연주해보자." 형과 누나가 다가와 말했어요.
형과 누나가 알피에게 탬버린을 가르쳐 주었어요.
"쌍둥이들에게 연주해 주면 어때? 쌍둥이들도 음악을 좋아하잖아." 메이플 캣 소녀 밀리가 말했어요.
"응! 해볼께!" 알피가 대답했어요.

쌍둥이들이 앉아서 놀고 있을 때, 알피가 다가가 탬버린 연주와 함게 노래를 불러주었어요.
쌍둥이들은 알피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했어요.
"쌍둥이 동생들을 잘 돌보는구나 알피!"
메이플 캣 엄마 조지나가 흐믓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어요.
알피는 엄마의 칭찬을 들으니 너무 행복했어요.
알피는 그 후로 쌍둥이들과 더 잘 지내게 되었답니다.

곧 더 좋은 소식이 있었어요. 바로 누나 밀리가 알피를 탬버린 연주자로 학교 콘서트에 초청했거든요!
학교 콘서트에서 알피는 다른 아이들의 연주에 맞춰 멋진 탬버린 연주를 펼쳤어요!

연주가 끝나자 모든 관중들이 큰 소리로 박수쳤어요.
알피는 더 없이 기뻤어요.
"난 더 많은 악기 연주를 배우고 싶어!" 큰 무대에서 연주하는 꿈을 꾸며 알피는 더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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